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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보실 “北탄도미사일 발사 중단 촉구”..긴급점검회의
파이낸셜뉴스 | 2026-03-14 17:23:04
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
靑국가안보실, 국방부 및 함참 등 관계기관 참석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北탄도미사일 발사,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도발” 중단 촉구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뉴스1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14일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 및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 지금이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이번 발사 상황과 이같은 조치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래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한 번에 10여 발이나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보이고 나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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