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브레인치즈, "2025 AIoT 국제전시회" 참가... 초고효율 온디바이스 영상관제 솔루션 "Snatch AI Cube" 공개한다
에이빙 | 2025-11-06 17:57:00
Snatch AI Cube | 제공 - 브레인치즈
Snatch AI Cube | 제공 - 브레인치즈

주식회사 브레인치즈(Braincheese Co., Ltd, 대표 이민재)는 오는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치즈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과 공공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데 특화된 역량을 자랑한다.

특히 AI 기술의 본격적인 대중화 이전인 2019년부터 AI 알고리즘 기술력을 축적해 온 결과, 브레인치즈는 서버 인프라 없이도 다양한 현장에서 실시간 분석과 경보 기능을 구현하는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공공 및 산업안전, 도시 보안 분야에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브레인치즈 자체 개발한 AI 영상분석 기술이자 관제 솔루션인 'Snatch AI Cub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객체 인식 정확도와 함께,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오탐 여부를 스스로 학습하는 특유의 알고리즘으로 탐지 신뢰성을 차별화한 솔루션이다.

Snatch AI Cube의 지능형 알고리즘은 압도적 용량의 데이터를 딥러닝, 머신러닝 방식으로 학습해 다양한 객체와 상황을 정밀하게 탐지하며, 그 인식률은 90%를 웃돌아 경쟁사의 영상관제 기술보다 우월한 수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CCTV 인프라와 연계되는 'AI Box' 설계로 도입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도 이들 솔루션의 장점으로 꼽힌다.

동시에 브레인치즈는 VMS와 통합 가능한 개별 인공지능 모듈로 고객이 그들의 환경에 필요한 기능만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제공하며, 시스템 도입 이후 축적되는 운영 경험(데이터)과 비례하는 오탐 방지 효율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브레인치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온디바이스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을 홍보하고, AIoT 기술 융복합 역량을 알려 지능형 안전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산업, 공공부문 등 어디서든 적응 가능한 범용성을 앞세워 실증을 추진하고, 국내외 B2B, B2G 파트너 발굴을 본격화해 공공조달시장부터 민간 산업 현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시 이후로는 2026년 글로벌화 가속을 목표로 각종 해외 인증 획득을 본격화하고, 해외 파트너 발굴과 동남아 현지 법인 설립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 포럼 등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면서, 동남아로 시작해 북미, 유럽까지 연결되는 판로 개척 시나리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 AIoT 국제전시회'는 급성장하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과 융합한 AIoT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마련된다. 전시 기간 △AI+IoT 제품·솔루션 △스마트 홈, 오피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빌리지 등이 소개된다. AIoT 진흥주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AIoT 국제컨퍼런스',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기술 세미나 등과 동시 개최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도모한다.

→ 2025 AIoT 국제전시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