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인 회의 예정대로 9월 개최
SBSCNBC | 2019-08-24 16:14:51
SBSCNBC | 2019-08-24 16:14:51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지만 다음달로 계획된 양국 경제인 회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회의 일본 측 주최자인 '일한경제협회'는 어제(23일)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계없이 9월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한경제협회 관계자는 "(정부 간 관계가 악화한) 이런 시기에 민간끼리의 교류를 추진하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며 행사 강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일(일한) 경제인 회의'는 개최 일정이 연기된 적은 있지만 매년 빠짐 없이 열렸습니다.
'한일(일한) 경제인 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재계 인사들이 매년 친목을 다지는 민간 중심 경제협력 회의로, 올해 제51회 회의는 9월 24∼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는 것으로 계획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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