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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 싱가포르 무역회사 대표 실형
edaily | 2019-11-23 10:45:56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싱가포르 법원이 북한에 6년간 사치품을 밀수출한 자국 무역회사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유엔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전날 응 켕 와(56) ‘T 스페셜리스트 인터내셔널’ 대표에게 징역 2년 10개월, 법인에 벌금 88만 싱가포르 달러(약 7억6000만원)를 각각 선고했다.

응은 2010년부터 6년간 중국 다롄 항을 경유해 북한 백화점에 고가의 보석, 시계, 화장품, 운동기구, 와인, 양주, 향수 등 440만달러(약 51억8000만원)어치를 밀수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북한 백화점 측은 중국이나 홍콩에 있는 유령회사를 통해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은 또 북측 파트너가 일부 대금을 지불하지 않자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인과 함께 가짜 거래 송장을 만들어 은행 5곳에 제출, 거액의 대출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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