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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성과보고…업무만족도는 ‘86점’
SBSCNBC | 2019-12-15 15:59:41
이미지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 당시 선포한 '100대 개혁과제'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임직원 업무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올랐고, 재무 성과는 1조2천4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성과를 12월 이사회에 보고하면서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100대 개혁과제 주요 내용은 '프리미엄 철강제품 판매체계 강화와 원가경쟁력 제고', '그룹사별 고유역량 중심의 사업 재배치와 수익 모델 정립', '에너지 소재 사업의 성장기반 구축', '기업시민 경영이념 정립', '공정·투명·윤리에 기반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신뢰와 상생 기반의 포스코 기업문화 구축' 등 입니다.

포스코는 100대 개혁과제 발표 뒤 매월 현안을 점검하고 분기별 점검회의를 열어 해결방안을 발굴하고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100대 개혁과제를 통해 1조2천400억 원의 재무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포스코는 그룹 임직원이 체감하는 기업문화 혁신 수준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포스코의 일하기 좋은 회사 지수는 지난해 76점에서 86점, 그룹사는 77점에서 82점으로 올랐습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성원이 기업시민이라는 새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함께 도전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를 체감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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