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번주 사장단·임원 인사 유력…퇴임 대상 사전 통보
SBSCNBC | 2020-01-19 10:54:07
SBSCNBC | 2020-01-19 10:54:07
삼성그룹이 이번 주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 16일부터 퇴임 대상 임원들에게 계약 해지 사실을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퇴임 대상 임원들에 대한 통보는 인사 발표 전 이뤄지는 통상 절차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그룹의 인사 발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이르면 20일부터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가 연쇄적으로 정기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삼성 인사는 기본 원칙인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안정 속 변화'를 키워드로 단행될 것으로 재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