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는 7월 3일 ‘유니콘파인더 베이스캠프 코리아 2020 런칭파티’를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피터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파인더 베이스캠프 코리아 2020 런칭파티’는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투자 후보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액셀러레이터 파트너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빅뱅엔젤스는 최근 인공지능, 메디컬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며 성공적인 회수사례를 만들고 있다. 유니콘파인더 베이스캠프 및 프로그램 소개 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공지능,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저작권료 프로세싱과 라이센스를 간소화하고 더 많은 저작권료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Fairphonic (권기환 이사),

영구자석기반의 위치추적기술로 최소침습적 수술기구탐색 사람 몸 속의 측정 가능, 재활 쪽에서 활용 가능한 ommo.병원에서 원격으로 사용하는 Al기반 3D초음파 분석 클라우드기술을 지닌 MEDO ai, 양자 물리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제조 기술과 분자 퀀텀 터널링 부품 및 소비재 제품을 제조하는 Nanolog Audio.

바이오 분야에서 수십억 개의 분자 라이브러리에서 팹타이트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48Hour Discovery, 바이오 분야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요법의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소를 전달하는 나노 입자 플랫폼 기술을 지닌 Nanology Lab을 소개했다.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이 진행된 후 5개 기업의 IR을 통한 빅뱅엔젤스 포트폴리오 소개가 이어졌다.

스마트폰으로 촬영과 편집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 등록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카메라(대표 이승훈)

네트워크 포렌식을 기반으로 한 보안솔루션으로 다양한 해킹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 블랙박스'를 개발한 쿼드마이너(이사 김현우)가 피칭을 진행했다.

연이어 알츠하이머 치매 및 치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광-생체조절기를 개발해온 브레인기어(대표 김일구)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한 무인 자동 석션기를 개발한 의료기기 업체 엘메카(대표 강정길)

비지도 학습 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을 통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이 피칭을 이어갔다.

한국과 미국에서 화상진료와 원격 건강 검진이 가능한 원격 화상진료 어플리케이션 메디히어(대표 김기환)를 끝으로 포트폴리오 소개를 마무리했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이번 유니콘파인더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이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최하는 ‘K-Startup Grand Challenge’ 는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을 모집&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칠레, 싱가폴 등 전세계 각국에서 해외 인재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해외 인재, 기술, 창업 아이디어 등을 국내로 유입해 국내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K-Startup Grand Challenge’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