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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300억 매출 달성
프라임경제 | 2020-07-07 19:14:51
[프라임경제]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1월부터 현재까지 금일(7일) 기준 3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불과 두 달 전 달성한 200억 매출 대비 100억 규모가 크게 오른 수치다.

올해 초 더맘마는 '천천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비전선포식은 1000억 매출, 1000개 가맹마트 달성을 목표로 한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가정간편식(HMR) PB 상품 출시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신개념 푸드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자리매김해 가는 모양새다.

실제 더맘마의 작년 한 해 매출은 181억원으로, 이 역시 2년 전 매출액에 비해 16배 이상 급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올해는 정육, 수산에 대한 사업을 확장하고 공산품 유통사업을 포함한 중 도매 사업을 7월부터 확대 시행하게 되는 등 굵직한 사업 분야가 다수 추가되면서 1000억 목표달성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더맘마가 O2O 플랫폼으로서의 탄탄한 유통 구조를 갖추게 되면서 하반기에는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성필 더맘마 전략사업팀 팀장은 "더맘마는 1000억 매출, 1000개 가맹마트 달성이 보다 확실히 실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신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사 물류창고 확보를 통해 단순한 유통 플랫폼을 넘어서서, 신선식품을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송하는 '신선식품 O2O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전면 개편하고 이에 대한 신선식품 최저가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중심 GPS 기반 장보기 앱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맘마먹자 앱으로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다. 10월부터는 전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진다.

이우호 기자 lw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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