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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밀크, ‘국산 복사지’ 강조하는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20-10-31 20:17:05
[파이낸셜뉴스] 한국제지는 31dlf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국산 복사지 밀크(miilk)의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한국제지 밀크의 레트로 패키지는 밀크 메인 평량인 80g 품목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밀크 레트로 패키지는 철수와 영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밀크’를 통해 밀크만이 내세울 수 있는 국산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번 밀크의 한정판 패키지는 G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일부 물량은 사무용품 전문점 등 오프라인 유통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제지 밀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복사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올 9월부터 2020년 ‘新국산장려운동’을 시작했다. 같은 달 국산지장려단 모집을 시작으로, 10월 레트로 한정판 패키지 출시, 인스타그램 직장툰 ‘삼우실’과 협업 등을 진행하며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제지 밀크는 국내 유일 국산 복사지로 고객들 사랑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사회적, 친환경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크는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 시설에 매년 1000박스 이상의 복사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부의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형 복사지 기부 캠페인인 ‘땡큐miilk’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0년대 후반부터 잉여 스팀 재활용, PCC 자가제조설비 및 탈수 설비 개조·설치를 통해 약 1억9000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하는 등 종이 제조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산 복사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리나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볼 것”이라며 “2021년에도 대한민국과 윈-윈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958년 설립된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복사지 ‘밀크(milk)’와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가 있다. 한국제지는 2013년 연간 7만t의 산업용 특수지를 생산하는 중국 특수지 공장을 인수해 글로벌 종합 제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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