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3-23 18:53:52

모바일,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AI 서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심장부인 전자 제조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자 제조 토탈 솔루션 전시회인 '2026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이하 SSPA 2026)'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제이엑스포가 주최하며, 글로벌 전자 제조 산업의 핵심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제조 AX(AI Transformation)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SSPA 2026'은 수원컨벤션센터의 가용 면적을 최대한 활용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0개 업체, 56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공정 최적화, 데이터 기반 품질 예측, 무인 물류 및 자율형 공정 운영 등 지능화된 제조 현장의 실물 솔루션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핵심인 칩마운터(Chip Mounter) 분야에서는 한화세미텍, 야마하(Yamaha), 후지(Fuji),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이들 기업은 고속·고정밀·고유연성 생산 환경을 구현하는 차세대 SMT 장비 및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입니다.
올해 전시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제조 로봇과 스마트 물류 자동화다. 협동 로봇을 이용한 정밀 부품 핸들링부터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을 활용한 무인 이송 시스템까지,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지능형 솔루션들이 대거 공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도 있는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어 기술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가 주관하는 'AI 반도체 시대의 어드밴스드 패키징 및 글라스 기판 기술'과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확보 기술' 세미나를 비롯해, 로봇신문의 '반도체 및 전자 제조 공정 로봇 컨퍼런스', 한국산업기술협회의 '반도체 불량 분석 및 트러블 대책', 그리고 글로벌전자협회의 'IPC CIT 교류회 및 회원사 회의' 등이 마련되어 산업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전시회 사무국은 광명역, 동탄역, 대구, 구미 등 주요 거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구·구미 지역 노선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전시장과 광교중앙역,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잇는 상시 순환 노선도 새롭게 확충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최 측 관계자는 "SSPA 2026은 모바일, 반도체, 전장 부품 등 첨단 산업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이라며, "제조 AX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혁신 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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