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3-24 11:30:10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 소재 혁신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제품 추진단' 운영에 나선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개발이 매출 창출로 직결되는 '전주기 성장 사다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한국조달연구원(원장 이상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형 R&D 성과물의 조달 시장 연계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인 '혁신제품 추진단'은 기업별 맞춤형 3단계 프로세스를 가동하여 혁신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합니다.
먼저 1단계 사전진단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선별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요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행정적 정합성을 높입니다.
이어지는 2단계 밀착육성 과정에서는 공공조달시장 진입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1:1 맞춤형 코칭과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며, 기업이 당면한 기술적 과제를 사전에 해결합니다. 마지막 3단계 판로 창출에서는 기업 맞춤형 공공조달 진입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공공판로를 조기에 확보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2026년 '테스트베드 서울' 등 10개 이상의 과제 가입을 시작으로, 2027년 이후에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SBA는 올해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중심의 6대 전략산업 기술개발을 전폭 지원한다.
특히 기업의 기술력 검증과 시장 적응도를 높이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은 올해 해외 과제를 포함한 43개 과제에 총 86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이후 연평균 5.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혁신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BA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서울형 R&D 지원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조달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공공조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서울경제진흥원 R&D지원본부장은 "서울형 R&D 참여기업의 성과가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 기업들의 당면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기업 중심의 성장이 글로벌 시장까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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