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3-24 18:06:06

물류 장비 전문기업 우시 푸핑 로지스틱스(Wuxi Fuping Logistics Equipment, 대표 양샤오)은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서 2015년 설립한 우시 푸핑 로지스틱스(이하, 우시 푸핑)는 물류, 창고 및 하역 장비의 첨단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해 온 기업이다. 지난 10여 년에 걸쳐 개발한 로봇 장비의 생산, 판매, 서비스를 각국 시장에 공급하며 성장을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폭넓은 사업 영역과 전문성, 그리고 괄목할 성과를 바탕으로, 우시 푸핑은 중국 당국이 혁신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전정특신(?精特新)'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우시 푸핑은 자사의 AI(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추종 로봇(Intelligent Following Robot, IFR)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는 공간 인지 알고리즘과 다중 센싱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속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물류 로봇이다.
일반적인 자율주행 로봇과는 달리, 우시 푸핑의 IFR은 작업자의 동선을 인식, 예측하며 추종 주행을 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로봇에 내장된 센서는 주변 환경의 실시간 감지를 지원해 지능적인 장애물 회피를 뒷받침하며, 로봇과 사람 간 거리가 1m 이내로 좁혀질 경우 동작을 즉각 정지하는 안전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은 물류 현장에서 대부분의 소요를 차지하는 오더피킹 자동화하고, 물류 현장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화물을 적재적소로 운반하는 작업을 로봇이 대체할 경우, 물품 수집에만 집중하는 소수의 작업자로도 물류 센터 운영이 가능해져 업무 속도와 비용 효율의 비약적 상승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인프라를 요구하지 않는 추종 로봇의 특성도 경제적인 이점으로 작용한다. 완전 자율주행 로봇 대비 대폭 저렴한 IFR의 비용은 물류 자동화를 시도하는 중소 규모 창고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우시 푸핑 측은 강조했다.
이 외에도 우시 푸핑은 △유통·제조 현장에서 원자재 및 완제품의 안전한 운반과 보관을 지원하는 '롤 컨테이너 케이지' △다단 적재 기능과 범용적인 체결 구조를 자랑하는 '팔레트 케이지' 등도 아울러 출품할 예정이다.
우시 푸핑 관계자는 "자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국가로 강력한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그 가운데 전략적 가치가 뛰어난 한국에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OREA MAT을 통해 국내에서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우시 푸핑이 자랑하는 지능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지능형 추종 로봇과 같은 혁신 기술이 국내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작업 환경 개선을 이끄는 실질적 해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동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에서는 물류서비스 및 물류스타트업 전용관을 통해 분야별 물류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 및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투자환경 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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