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SK하이닉스, 170달러 출발…공모가 대비 14%↑
한국경제 | 2026-07-11 01:48:31
한국경제 | 2026-07-11 01:48:31
1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
스 거래가 170달러에서 출발했다. 이는 공모가 149달러 대비 14% 높은 가격이다
.
로이터는 “이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여
전히 뜨겁다는 신호”라며 “이 한국 반도체 기업은 수천억 달러 규
모의 자본 지출을 촉발한 인공지능(AI) 혁명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
대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적 관심을 받는 최신 사례”라고 짚
었다.
지난달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인 이번 공
모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신규 공장 건설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투
자자층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다.
투자분석 플랫폼 ‘리플렉시비티’의 주세페 세테 공동 설립자는 로
이터에 “이는 미국 투자자들이 AI 메모리 테마를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순
수한 대형주 방식이며, SK 하이닉스는 이러한 수요와 한국 증시에 비해 미국 반
도체 기업들이 누리는 더 높은 기업가치를 활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스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 거래가 170달러에서 출발했다. 이는 공모가 149달러 대비 14% 높은 가격이다
.
로이터는 “이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여
전히 뜨겁다는 신호”라며 “이 한국 반도체 기업은 수천억 달러 규
모의 자본 지출을 촉발한 인공지능(AI) 혁명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
대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적 관심을 받는 최신 사례”라고 짚
었다.
지난달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인 이번 공
모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신규 공장 건설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투
자자층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다.
투자분석 플랫폼 ‘리플렉시비티’의 주세페 세테 공동 설립자는 로
이터에 “이는 미국 투자자들이 AI 메모리 테마를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순
수한 대형주 방식이며, SK 하이닉스는 이러한 수요와 한국 증시에 비해 미국 반
도체 기업들이 누리는 더 높은 기업가치를 활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스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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