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고성에 왔어" 성료
프라임경제 | 2025-09-18 15:05:58
프라임경제 | 2025-09-18 15:05:58
■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고성에 왔어' 성료
■ 2025 고성군 '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 개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17일 대가면사무소 일원에서 주민·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고성에 왔어’ 사업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통합돌봄버스'는 돌봄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복지보건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똑띠버스(건강 정보제공 및 상담) △에듀버스(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청소) 등 다양한 돌봄버스가 모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치매안심센터(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압화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민방위기동대(반려식물 화분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자개거울 만들기) △고성군정리수납봉사단(정리수납 컨설팅)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손마사지네일아트) △고성군 120자원봉사대(전기 및 보일러 안전점검수리) △고성시니어스(무료찻집) 등 관내 여러 민관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돌봄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 고성군 '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고성군민의 일자리 안정을 통한 지속적인 정주여건 마련…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추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접 환경 제공
고성군은 오는 9월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5 고성군 3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추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접 환경 제공으로 취업의 가능성과 폭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이엘중공업(주)에서 생산관리 1명, 연구원 1명, 설계사무 2명, 안전관리 1명, 고성시니어스에서 요양보호사 1명, 서한통산(주)에서 정육판매 1명, 공산품판매 2명, 캐셔 1명을 모집해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공급하고 군민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고, 이를 토대로 참여업체에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구인업체는 희망업체에 한해 고용노동부 기업지원 담당자로부터 각종 기업지원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는 고성을 만들어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 개최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율천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 3개교 학교 대상 안전점검 실태조사단과 함께 현장 중심 워크숍 진행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16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우미(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지역주민, 경찰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 등 당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이 학교 내 안전 유해 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동발전·고성군·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 안전 문제 공유 △현장 점검 및 실태조사 △문제 정의 및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참여와 논의를 통해 안전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지혜 학부모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안전 시설물이 설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고성군대성초등학교에서 추진됐으며, 올해는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율천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 등 총 3개 학교에서 이어진다.
고성군은 이번 도우미(퍼실리테이션)워크숍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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