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시스, 미용의료기기 美FDA 승인에 연이틀 강세
한국경제 | 2025-10-20 09:38:57
한국경제 | 2025-10-20 09:38:57
미용의료기기 업체 아스테라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회사의 미용 의료기기인 쿨
페이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
이된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아스테라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3.65%) 오른 1만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만7480원까지 올랐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에도 15.26% 급등한 바 있다.
앞서 아스테라시스는 지난 14일 미국 FDA로부터 미용 의료기기 '쿨페이즈&
#39;(Coolfase)에 대해 FDA 510K 등급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모노폴라 RF(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쿨페이즈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고 국내에 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 브라질
, 올해에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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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 소도시 예약 급증"…日후지노미야 전년비 3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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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
운데 최근 기존 인기 여행 국가의 소도시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클룩은 20일 한국인 해외여행객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
과 주요 단거리 여행 국가의 소도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룩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국가
는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후지노미야(시즈오카
)와 나하(오키나와), 베트남 사파 등 기존 인기 여행 국가의 소도시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일본 후지노미야는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38배 이상 늘었고,
나하와 사파도 60% 이상 성장했다.
해외 소도시의 인기는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차별화된 여행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후지노미야는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지
역 고유의 미식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후지산 명소 투어나 온천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다.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일본의 하와이'로 불
리며, 해양 액티비티와 휴양, 미식,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최근에
는 오키나와 드라이브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1~9월 렌터카 예약이 전년 동
기 대비 25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베트남의 사파는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산인 판시판산 등 장대한 자연경관
으로 주목받는 여행지다. 최근 하노이-사파 간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접근
성이 높아진 점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클룩에 따르면 후지노미야에서는 후지산 명소 일일 투어, 후지산·아울렛
쇼핑·온천 투어가 주요 상품으로 꼽힌다.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 관
광버스 남북 노선 투어, 오키나와 스트리트 고카트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 사파에서는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케이블카 입장권, 현지 마을 투어, 스
파·마사지 체험 등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클룩은 인기 여행지의 숙박, 교통, 액티비티에 대한 할인 혜택과 선착순 쿠폰을
제공하는 '다담아 특가' 기획전과, '클룩 호텔 빅세일' 프로
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이색적인 여행지
와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
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여행
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발견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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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
이된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아스테라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3.65%) 오른 1만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만7480원까지 올랐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에도 15.26% 급등한 바 있다.
앞서 아스테라시스는 지난 14일 미국 FDA로부터 미용 의료기기 '쿨페이즈&
#39;(Coolfase)에 대해 FDA 510K 등급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모노폴라 RF(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쿨페이즈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고 국내에 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 브라질
, 올해에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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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 소도시 예약 급증"…日후지노미야 전년비 3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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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
운데 최근 기존 인기 여행 국가의 소도시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클룩은 20일 한국인 해외여행객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
과 주요 단거리 여행 국가의 소도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룩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국가
는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후지노미야(시즈오카
)와 나하(오키나와), 베트남 사파 등 기존 인기 여행 국가의 소도시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일본 후지노미야는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38배 이상 늘었고,
나하와 사파도 60% 이상 성장했다.
해외 소도시의 인기는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차별화된 여행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후지노미야는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지
역 고유의 미식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후지산 명소 투어나 온천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다.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일본의 하와이'로 불
리며, 해양 액티비티와 휴양, 미식,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최근에
는 오키나와 드라이브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1~9월 렌터카 예약이 전년 동
기 대비 25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베트남의 사파는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산인 판시판산 등 장대한 자연경관
으로 주목받는 여행지다. 최근 하노이-사파 간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접근
성이 높아진 점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클룩에 따르면 후지노미야에서는 후지산 명소 일일 투어, 후지산·아울렛
쇼핑·온천 투어가 주요 상품으로 꼽힌다.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 관
광버스 남북 노선 투어, 오키나와 스트리트 고카트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 사파에서는 썬월드 판시판 레전드 케이블카 입장권, 현지 마을 투어, 스
파·마사지 체험 등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클룩은 인기 여행지의 숙박, 교통, 액티비티에 대한 할인 혜택과 선착순 쿠폰을
제공하는 '다담아 특가' 기획전과, '클룩 호텔 빅세일' 프로
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이색적인 여행지
와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
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여행
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발견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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