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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원에 연 최대 4000만원 보장···카카오페이손보의 ‘펫보험’
파이낸셜뉴스 | 2026-03-18 18:41:04
수술당일형, 수술입워형, 수술입통원형 3가지 유형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가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펫보험을 18일 선보였다. 손보업계 최대 보장 수준이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지만, 표준화된 수가 체계가 없는 동물병원 특성상 진료비 편차가 커 보호자들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당 상품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다.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 생애 전반에 대한 장기 보장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치료 선택 과정에서 비용 부담 탓에 병원 선택을 망설이지 않도록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 한도를 높였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선택권이 넓어졌다.

동물병원은 사람 의료와 달리 표준수가 체계가 없어 병원마다 진료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다. 특히 수술이 필요할 땐 정밀 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 약제비 등이 함께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큰 의료비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이번 상품은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상품 설계 과정에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과 협업해 실제 동물병원 청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반려동물 의료비 특성을 반영한 보장 구조를 구축했다.

‘수술당일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 중심으로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입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함께 수술에 동반된 입원 치료비(하루 한도 15만원)를 포함해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입통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수술 관련 입원 및 통원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데,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들 유형 모두 수술 당일 의료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하며 반려견 배상책임 보장, 반려견·반려묘 무지개다리 위로금(특약)을 공통으로 포함한다.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수술당일형과 수술입원형은 월 1만원 이하 수준으로 책정했다. 가령 30세 여성 보호자가 1세 말티즈를 대상으로 펫보험에 가입할 때 월 보험료는 수술당일형 7196원, 수술입원형은 7464원 정도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같이찾개’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실종 시 보호자가 정보를 등록하면 인근 카카오페이손보 사용자들에게 위치 기반 알림톡을 발송한다. 알림을 받은 주변 사용자들은 발견 시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비용 때문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의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초중학생, 성인까지 라이프 단계에 맞춘 보험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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