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은행 연체율 0.56%…"신규 연체채권 증가"
파이낸셜뉴스 | 2026-03-20 11:47:03
파이낸셜뉴스 | 2026-03-20 11:47:03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 연체율 동반 상승
[파이낸셜뉴스] 지난 1월 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0.56%로 지난해 말보다 소폭(0.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늘어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작년 말(0.50%) 대비 0.06%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11월 0.60%에서 지난해 말 0.50%로 내렸다가 다시 올랐다.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지난해 11월 2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2조4000억원으로 줄었다가 다시 증가해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같은 기간 1조9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까지 확대됐다가 1월에 1조3000억원으로 축소됐다.
통상 분기 말에 연체채권 정리가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가 다음달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1월 중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0.10%)보다 0.01%p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과 기업대출 연체율 모두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0.02%p 올랐고,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은 0.84%로 0.09%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지난해 말(0.59%)보다 0.08%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은 0.13%, 중소기업대출은 0.82%로 각각 0.01%p, 0.10%p 올랐다.
금감원은 "중동 상황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권 자산건전성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은행권의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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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제공 |
[파이낸셜뉴스] 지난 1월 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0.56%로 지난해 말보다 소폭(0.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늘어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작년 말(0.50%) 대비 0.06%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11월 0.60%에서 지난해 말 0.50%로 내렸다가 다시 올랐다.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지난해 11월 2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2조4000억원으로 줄었다가 다시 증가해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같은 기간 1조9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까지 확대됐다가 1월에 1조3000억원으로 축소됐다.
통상 분기 말에 연체채권 정리가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가 다음달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1월 중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0.10%)보다 0.01%p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과 기업대출 연체율 모두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0.02%p 올랐고,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은 0.84%로 0.09%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지난해 말(0.59%)보다 0.08%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은 0.13%, 중소기업대출은 0.82%로 각각 0.01%p, 0.10%p 올랐다.
금감원은 "중동 상황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권 자산건전성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은행권의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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