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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답게 정교하게 설계”...‘새벽배송’ 뛴 로저스, 직원들에게 '값진 경험' 소감문
파이낸셜뉴스 | 2026-03-27 07:23:03
로저스 대표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이뤄진 배송체험에 앞서 택배물품 상차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로저스 대표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이뤄진 배송체험에 앞서 택배물품 상차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새벽배송 체험에 대한 소감이 담긴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로저스 대표는 쿠팡 임직원들에게 "지난 19일 목요일 저녁, 로켓배송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라는 내용의 사내 메일을 보냈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19일 경기 성남 중원구 일원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새벽배송 체험을 진행했다.

"저녁 8시 30분 경기도 성남 CLS 배송캠프에서 시작해, 이튿날 새벽 6시 30분 마지막 배송을 마치고 회송하기까지 쿠팡 친구들의 일과를 함께하며 고객을 최전선에서 만나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한 로저스 대표는 "상품의 분류, 상차, 최종 배송까지 전 과정은 쿠팡답게 정교히 설계되어 실행되고 있었다"고 업무 과정을 돌이켰다.

이어 "어떤 상품을 먼저 싣고, 어떤 순서로 배송을 진행할지 등 전체 과정을 트래킹하여 빈틈 없이 관리하는 체계까지, 현장의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혁신해 온 쿠팡의 핵심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체험 과정에서 만난 쿠팡의 배송 및 현장 근로자 모두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한 로저스 대표는 "오늘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로켓배송은 이들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팡의 발전과 성장 방향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쿠팡이 세상에 나온 지는 2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략적인 투자와 정교한 실행을 통해 AI 유통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사업의 규모와 다양성, 진출 시장이 모두 변화했지만 우리의 정체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한 로저스 대표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도전에 주저 없이 나서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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