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이전 반대"...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 출범
파이낸셜뉴스 | 2026-03-27 11:47:03
110만 시민 생존권이자 안보 자산
정치적 이념 떠나 원안 사수 총력


용인특례시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가 26일 오후 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이전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가 26일 오후 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이전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용인=김경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시민단체와 자발적 참여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6일 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 지역 개발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오늘날 반도체 산업은 산업의 분야를 넘어 안보의 분야로 격상된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지역 간 표심 경쟁을 이유로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을 흔드는 움직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정부는 모호한 태도를 버리고, 원안 추진 방침을 분명히 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110만 용인시민의 의지를 담은 ‘10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전 시도 결사반대 △핵심 거점 선언 △자존심 규탄 △경제 침체 경고 △정주 여건 악화 우려 △신성장 동력 사수 △지역 발전 훼손 저지 △정치적 공세 대항 △상생 협력 촉구△결사 항전 결의 등이다.

대책위는 범시민 서명 운동과 대정부 항의 방문 등 국가산단 원안 사수를 위한 기획, 홍보, 조직 동원, 대외 협력 등 4개 팀 체제를 가동한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