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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캐나다 LNG 협력 워크숍 개최…"에너지 안보·공급 다변화 논의”
파이낸셜뉴스 | 2026-03-27 20:41:03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지난 24일 캐나다 캘거리대, 원주민 기후이니셔티브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캐나다 LNG 협력 워크숍. 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지난 24일 캐나다 캘거리대, 원주민 기후이니셔티브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캐나다 LNG 협력 워크숍. 한양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한국-캐나다 에너지 협력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캐나다 LNG의 역할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산업계와 연구기관이 참여해 공급 다변화와 계약 구조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지난 24일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캐나다 캘거리대, 원주민 기후이니셔티브(FNCI)와 공동으로 ‘한국-캐나다 LNG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 알버타 주 대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투자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 및 GS건설, 삼성중공업, 한화에너지, 대우건설 등 양국 에너지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선 공급선 다변화와 LNG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은 캐나다를 기존 공급선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항로와 풍부한 매장량, 가격 안정성을 갖춘 공급원으로 언급했고 정책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LNG를 재생에너지로 가는 ‘브리지 연료’로 평가했다.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과잉 계약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물량과 기간의 유연한 계약 설계’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기술 환경 측면에서 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로버트 존스턴 캘거리대 교수는 “캐나다 LNG는 메탄 배출 강도가 낮고 환경 성과가 우수해, 국제 메탄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에 매우 매력적인 공급원이 될 수 있다”며 "LN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CCUS, 원전, 재생에너지 등 한국의 전력 믹스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연규 한양대 교수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논의된 쟁점들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정책 제언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양국 간 LNG 및 미래 에너지 협력을 위한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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