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KLPGA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with 팜스프링스" 개최 조인식 가져
프라임경제 | 2025-09-18 10:21:53
프라임경제 | 2025-09-18 10:21:53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KLPGA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with 팜스프링스'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형도 벨라45 컨트리클럽 대표는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사계절 내내 좋은 코스 컨디션을 자랑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무대가 되고, 나아가 벨라45 컨트리클럽이 더 많은 골프 팬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원 팜스프링스 대표는 "'KLPGA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with 팜스프링스'를 공동 개최하게 돼 뜻깊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과 열정이 빛나는 축제의 장이자 골프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팜스프링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을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SBS골프 대표는 "챔피언스투어는 과거 한국 여자 골프의 영광을 함께 만든 선수들이 다시 도전하는 무대이자 앞으로의 역사를 이어갈 중요한 장"이라며 "이번 최종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새로운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SBS골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벨라45 컨트리클럽, 팜스프링스, SBS골프와 함께 챔피언스투어를 열게 돼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5시즌 챔피언스투어 최종전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챔피언스투어가 레전드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이어가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시즌 챔피언스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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