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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최수완 “타격·수비 모두 완벽한 선수 되겠다” [2026 명문고 야구열전]
파이낸셜뉴스 | 2026-03-03 23:23:03
수훈선수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3일 ‘2026 명문고 야구열전’ 예선 3일차,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적시 2타점 2루타를 날린 덕수고 최수완이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최수완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인천고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2루타 하나를 포함해 볼넷 2개 등 3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덕수고 내야수 최수완 선수가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인천고와의 예선 최종전을 치른 직후 본지와 수훈선수 인터뷰에 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덕수고 내야수 최수완 선수가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인천고와의 예선 최종전을 치른 직후 본지와 수훈선수 인터뷰에 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특히 팀이 4대 1로 3점차 리드하고 있는 7회말에 날린 장타로 인천고의 추격 의지를 완전 꺾었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수완은 좌익수 방면 날카롭게 뻗어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찬스를 살려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팀은 승리를 거뒀지만 아쉽게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2일 마산고와의 예선을 앞두고 우천에 따라 양 팀 합의하에 진행된 승부뽑기(추첨)에서 9장의 O표 중 3표만 뽑으며 패를 쌓았다. 때문에 지난 1일 인천고를 꺾은 마산고가 2승으로 조 1위에 올라 4강에 오른 것이다.

대신 최수완을 비롯한 덕수고 선수들은 3월 주말리그 시작을 앞두고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수완은 1회와 5회 상대 투수들의 공을 잘 골라 볼넷을 얻은 데 이어 7회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시켰다.

경기 직후 최수완은 “4회 베이스 커버 후 포구 실책을 하나 기록해 많이 아쉬웠는데, 타격으로 만회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부산에서의 짧은 대회 경험에 대한 질문에 그는 “어제 1차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 푹 쉰 게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됐다”며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경기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본 시즌 이후 목표에 대해선 “팀에 보탬이 돼서 올해 전국대회 2관왕 이상은 달성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청룡기 대회 타격상을 받은 것처럼 올해도 타격상 하나 이상 더 받아보고 싶다. 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프로 상위 지명을 받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가장 닮고 싶은 선수로는 ‘서건창(37·키움히어로즈)’을 꼽았다. 그는 “수비에서나 공격에서나 플레이하는 걸 봤을 때 딱 서건창 선수처럼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동계 훈련에서 수비와 배팅 모두 열심히 연습했다. 수비와 타격 모두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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