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급행차선 허용시 통신주 큰 폭 상승 전망"-하나
한국경제 | 2019-01-23 09:12:40
한국경제 | 2019-01-23 09:12:40
하나금융투자는 23일 5G 급행차선(Fast lane)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
다. 만약 급행차선이 허용된다면 통신주는 큰 폭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국내에서 망중립성 논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5G 시대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통한 급행차선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본
격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급행차선을 허용할 가능성은 높다"며 "우선 과거 사례
를 봤을 때 현 정부 출범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쳤을 때 대부분 제도가 시행된
경우가 많았고 급행 차선 허용으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현
정부가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은 5G 인프라 구축에 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3월 5G 급행차선이 허용된다면 통신사 주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5G 시대를 맞아 가입자의 성장과 더불어 17
년 만에 B2B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 만약 급행차선이 허용된다면 통신주는 큰 폭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국내에서 망중립성 논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5G 시대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통한 급행차선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본
격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급행차선을 허용할 가능성은 높다"며 "우선 과거 사례
를 봤을 때 현 정부 출범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쳤을 때 대부분 제도가 시행된
경우가 많았고 급행 차선 허용으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현
정부가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은 5G 인프라 구축에 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3월 5G 급행차선이 허용된다면 통신사 주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5G 시대를 맞아 가입자의 성장과 더불어 17
년 만에 B2B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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