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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1BTC, 공정가치 2만1000달러”
이투데이 | 2019-06-26 08:03:15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가 1비트코인의 공정가치가 2만1000달러라고 주장했고, 이더리움 재단 공동 설립자는 페이스북이 공개한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해 탈중앙화 기술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BTC, 공정가치는 2만1000달러”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지식 팟캐스트 진행자인 트레이스 메이어가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의 ‘공정 가치’는 2만 1000달러가 될 것”으로 제시했다.

24일(현지 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스 메이어는 자신의 가격 예측 툴인 ‘메이어 멀티플’을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연말 2만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수치는 2017년 12월 사상 최고치인 약 2만 달러를 넘는 가격이다.

‘메이어 멀티플’은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MA)으로 나눈 계산 방식이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비트코인은 1만5000달러, 12월에 2만1000달러, 그리고 내년 6월(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후)에 3만10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셉 루빈 “페북 리브라, 탈중앙화 탈을 쓴 중앙화 코인”

이더리움 재단 공동 설립자 조셉 루빈이 페이스북 리브라 토큰에 대해 “마치 탈중앙화 양의 탈을 쓴 중앙화된 늑대”라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기술전문 매체 쿼츠의 보도를 인용해 루빈이 페이스북 리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루빈은 “리브라 백서가 가상화폐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의 공통된 감정을 기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백서에는 ‘전 세계로 돈을 송금하는 일은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단순하고 비싸지 않아야 한다’고 적혀 있다. 또한 ‘금융 인프라가 전세계적으로 포괄되어야 하고 공공재로서 관리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리브라 프로젝트의 중앙화된 인프라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리브라가 28개 기업의 통제하에 제한적인 평가 기준보다는 네트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무허가 분산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신뢰가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리브라 프로젝트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우버 등 28개 기업이 초기 멤버로 참여했다.

다만 루빈은 리브라 프로젝트가 가진 일부 강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리브라 프로젝트가 향후 몇년 안에 20억 명의 사용자가 생길 것”이라며 “가상화폐 사용자경험(UX)이 향상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Sㆍ이더리움 재단, 하이퍼레저 합류

마이크로소프트와 이더리움 재단이 하이퍼레저(HyperLedger)에 합류했다. 하이퍼레저는 리눅스 재단에서 주도하는 기업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18일(현지 시간)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이더리움 재단 등 8개 회사가 하이퍼레저 회원 중 하나가 됐다. 이로써 27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하이퍼레저를 활용한 자체적인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게 됐다.

말리 그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설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이제 우리가 하이퍼레저 커뮤니티에 합류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애져(Azure)와 같은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BaaS)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발히 구축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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