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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英과 거대한 무역협정 가능".. 존슨 총리와 조찬회동
edaily | 2019-08-25 23:16:13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거대한 무역협정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AF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 프랑스 비아리츠에 체류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25일 오전 조찬회동을 가지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대해 “이전에 영국과 체결했던 어떤 무역협정보다 거대한 협정이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망했다. 존슨 총리는 “모든 면에서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는 포괄적인 대화를 바한다”고 기대했다. 존슨 총리는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항상 존중해왔다면서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대해서는 자유무역협정 논의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조찬회동 후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무역협정 규모나 복잡성, 미국의 협상력 등을 고려할 때 1년 내 이를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5년 이상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이 오는 10월 31일 브렉시트를 단행하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와 자유롭게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브렉시트가 영국과 미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는데 양측이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영국의 EU를 탈퇴하는 즉시 양국이 야심 찬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가 양자 무역협정 외에 다양한 안보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대통령과 총리가 걸프 해역에서의 이란의 위협, 홍콩 (시위 관련) 긴장 고조, 5세대(G) 이동통신 및 화웨이 이슈, 리비아와 사헬 지역에서의 불안 등 글로벌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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