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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안상품 햇살론17, 日 평균 46억 공급 "확대 검토"
프라임경제 | 2019-09-12 18:45:05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2일 고금리 대안상품으로 출시한 '햇살론17'이 일평균 46억원 공급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는 '햇살론17'이 출시 후 지난 9일까지(6영업일) 동안 277억9000만원 공급됐으며, 1건당 평균 대출액은 760만원으로 생활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서민들이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지원채널별로는 보증신청 기준으로 △은행 지점이 39.2% △모바일(신한은행) 37%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23.8%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지원센터는 28곳으로 은행권 지점보다 그 수가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특례보증 신청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이는 은행 위탁보증(700만원 한도)보다 센터 특례보증(1400만원) 한도가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와 서민진흥원은 '햇살론17' 이용자들이 몰리는 것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 추가 상담인력을 투입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보충하고 상담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은행의 경우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고객 불편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매뉴얼 재정비 ·시스템 오류 정정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출시 초 대기수요와 추석 자금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필요 시 당초 목표액 2000억원 이상으로 공급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론17'은 20%대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직전 세전소득 연소득 3500만원 이하 △KCB·NICE 등급 중 낮은 등급 기준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안상품이다.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정기적인 소득이 있거나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여타 서민금융상품이나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17.9%의 단일금리로 제공되며 성실상환 시 연 1~2.5%포인트 금리인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박기훈 기자 pk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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