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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지표 악화 여파…국제유가 1%대 하락
edaily | 2019-10-16 06:16:56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5%(0.78달러) 떨어진 52.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10%(0.65달러) 하락한 58.70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중 간 부분 합의에도, 최종 타결까지는 적지 않는 난관이 예상된다는 전망과 최근 중국의 잇따른 지표 악화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 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동월보다 1.2% 하락,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4.10달러) 떨어진 1483.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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