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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내 운전 습관대로 운전하는 AI자율주행차
SBSCNBC | 2019-10-21 18:38:31
■ 비즈플러스 '이슈체크'

◇ 운전자 맞춤형 자율주행차?


[앵커]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습니다.

AI가 각 운전자의 습관에 맞춰 자율 주행을 하는 기술입니다.

윤성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어떤 기술을 개발한 것인가요?

[기자]

네, 현대기아차는 운전자의 주행 성향에 맞춰서 자율주행을 구사하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AI가 운전자의 패턴을 만가지 정도를 분석해 자율 주행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게 운전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앵커]

기존 자율주행기술과 다른 건 뭡니까?

[기자]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자율주행차가 '나처럼 운전한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자율주행 기술은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해야 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에 따라 운전이 된다는 것이죠.

가령 신호등을 보고 감속하는 습관이나 패턴은 운전자마다 다릅니다.

그동안 기존 소프트웨어로는 이런 다양한 패턴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술로는 가능합니다.

비유 하자면, 만약 이 기술을 적용한 차에 자녀가 동승하고 있을 때 부모님이 운전하는 차인 자율차가 운행하는 것인지 잘 모를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 개발된 자율주행기술은 어느 정도 단계의 기술인가요?

[기자]

자율주행기술 단계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율주행기술은 0단계부터 완전자율주행 단계인 5단계까지 모두 6단계인데요.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기술 수준이 보조주행과 부분자율주행의 중간단계까지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2.5단계 수준의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국내와 미국, 중국에 출원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자율주행개발센터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언제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기자]

현대차 그룹은 이 기술을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어느 모델부터 적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룹이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그동안 뒤처진 자율주행기술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문가 설명 들어보시죠.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우리가 자율주행기술차가 선진국 대비 3~4년 정도 뒤져 있는데, 우선적으로 인공지능을 넣어서 (완전자율주행 기술에) 접근해가고 있다는 것, 특화시키는 데도 시작점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성훈 기자,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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