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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재고 우려 속에 4일 만에 약세…WTI, 1.5%↓
edaily | 2019-11-07 06:28:09
- 브렌트유 12월물도 1%대 약세
- 지난주 원유재고 790만배럴 증가…시장 예상치 웃돌아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제 유가가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 하락한 5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1.81% 내린 6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이나 오르며 차익 매물이 나온데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하며 상승세를 막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약 790만 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40만 배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12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자들은 다소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이달 중으로 예상된 미국과 중국 정상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합의 조건과 서명 장소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다음 달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지역경제보고서를 내고 유로존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유럽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로 지난해 2.3%에 크게 못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IMF는 제조업 둔화와 무역 심리 위축이 유럽 경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미국내 수요는 견고한 편이지만 미국 역시 성장세가 전보다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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