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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GTX-C 인덕원 정차 필수”
파이낸셜뉴스 | 2019-11-10 00:01:05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GTX-C 인덕원 정차 용역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2월 중 자문회의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타당성 확보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GTX 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인덕원 정차는 철도이용 편의와 상습적 교통체증 해소, 나아가 안양권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지역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양주 덕정까지 74.2km에 이르는 광역급행철도다. 국토교통부는 약 4조3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양동과 평촌동에 속하는 인덕원 일대는 지하철4호선을 포함해 앞으로 건설될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의 정차가 추진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인덕원은 도시·광역·일반철도의 연계환승 및 수도권 최대 철도교통 허브로 부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 노선도. 사진제공=안양시

그런데도 작년 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GTX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인덕원을 정차역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이에 인덕원이 철도교통허브로 급부상하고 안양권 4개 시(안양-군포-의왕- 과천) 주민의 철도 접근성, 이용수요 증대, 연계환승 편의 등을 고려해 C노선의 인덕원 정차 당위성을 경기도와 함께 여러 차례 건의해 왔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역 정차의 기술-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통합정거장 환승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인덕원 정차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안양시는 철도교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양권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10월 조직개편에서 ‘철도교통팀’을 신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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