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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V'자 회복 기대↓
한국경제 | 2020-06-25 09:32:27
코스피지수가 'V'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축소에 사흘 만에 하락하
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경기회복의 속도를
늦출 것이란 우려다.

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00포인트(1.02%) 내린 2136.75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재유행 공포에 급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2.72%, S&P500지수가 2.59%, 나스닥 종합지수가 2.19% 하락
했다.

미국의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 다수의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발생 중이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은 코로나19 증
가세가 가파른 주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해 14일간 격리조치를 한다고 발표했다
.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 불확실성을 근
거로 지난 4월 대비 세계 각국의 성장률을 하향조정해 한국 증시에 부정적 영향
을 줄 것"이라며 "또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이어, 미
국이 유럽연합(EU)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은 한국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을 줘, 증시 하락의 빌
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억원과 1064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1350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1094억원의 매도 우
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바이오로직
스 SK SK텔레콤 등을 빼고 대부분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8거래일 만에 하락 중이다. 5.11포인트(0.67%) 내린 754.39다. 기
관이 347억원의 순매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8억원과 161억원의 매수 우
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상승(원화 약세)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0원 오른 120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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