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무인양품 美자회사, 코로나19 여파로 파산 신청
뉴스핌 | 2020-07-10 16:58:14
뉴스핌 | 2020-07-10 16:58:14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일본 미니멀리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의 미국 자회사가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매출 급감을 버티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인양품의 모회사인 료힌게이카쿠(良品計劃)는 10일 무인양품의 미국 자회사가 미국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