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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부시장 지하차도-저류지-급경사지 로드체크
파이낸셜뉴스 | 2020-08-05 01:53:06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 4일 수해 취약지역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7월31일 이후 지속된 호우가 계속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자 관련부서 과장들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일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지하차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실시간 점검상태를 살피고 도로침수구간인 월롱면 덕은리 일원 등을 예찰했다.

또한 청룡두천 저류지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문산읍 축대붕괴 지점 등을 재점검해 피해 재발에 대비했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예보돼 있는 만큼 주요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하천급류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등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응급점검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북측에 집중된 호우로 임진강 수위 상승이 예상되므로 유관기관 및 관련 읍면에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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