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스사고 조심하세요"
한국경제 | 2020-09-28 07:29:24
한국경제 | 2020-09-28 07:29:24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 연휴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사
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28일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가스 사고는 총 15건
이다. LPG(액화천연가스) 9건, 부탄연소기(캔) 3건, 고압가스 2건, 도시가스 1
건 등이다.
사용자 취급 부주의(5건)와 시설 미비(4건)가 대부분의 사고 원인이다. 구체적
으로 사용자가 직접 LPG 용기를 교체하거나 부탄연소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다.
가스안전공사는 부탄캔이 들어 있는 부탄연소기를 여러개 쌓으면 안 되고, 전기
레인지 등에서 부탄연소기를 사용하거나 부탄캔을 보관하는 건 위험하다고 강조
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연소기 콕과 중간밸브, 주밸브(LP가스는 용기밸
브)를 잠가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집에 돌아와서는 먼저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안전점검을
받는 게 안전하다.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28일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가스 사고는 총 15건
이다. LPG(액화천연가스) 9건, 부탄연소기(캔) 3건, 고압가스 2건, 도시가스 1
건 등이다.
사용자 취급 부주의(5건)와 시설 미비(4건)가 대부분의 사고 원인이다. 구체적
으로 사용자가 직접 LPG 용기를 교체하거나 부탄연소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다.
가스안전공사는 부탄캔이 들어 있는 부탄연소기를 여러개 쌓으면 안 되고, 전기
레인지 등에서 부탄연소기를 사용하거나 부탄캔을 보관하는 건 위험하다고 강조
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연소기 콕과 중간밸브, 주밸브(LP가스는 용기밸
브)를 잠가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집에 돌아와서는 먼저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안전점검을
받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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