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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초등학생 ‘제로 웨이스트’ 공유
파이낸셜뉴스 | 2020-10-24 22:23:05
김상호 하남시장 22일 천현초등학교 5학년 1반 온라인 공개수업 참여.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2일 “저 역시 평소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산책과 걷기를 좋아하는데 오늘 배운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은 바로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천현초등학교 5학년 1반 온라인 공개수업에 참여해 이 같이 밝히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한 환경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수업은 5학년 1반 학생 26명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소종희 천현초 교장, 서권용 천현초 교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천현초 양영은 교사가 환경 그린 프로젝트 ‘해볼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란 주제로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에 대해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체험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음료 구매 시 텀블러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플로깅 등 각자 일주일 간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한 경험을 발표했다.

또한 사람 활동이나 상품 생산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 저감은 물론 디지털 저탄소 생활도 논의했다. 학생들은 “휴대폰 사용을 줄이니 책을 보거나 취미생활이 늘어났어요”, “실천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조금만 써도 환경오염이 심해진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워요”, “우리부터 실천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해나갈 것 같아요” 등 느낀 점을 털어놨다.

양영은 교사는 “우리가 일주일 동안 함께 실천해 줄였던 탄소 8211.95g은 소나무 16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작은 부분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처럼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수업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 시에 플라스틱, 폐비닐 등 배출되는 재활용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다”며 “오늘 배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널리 알리는데 학생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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