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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형 위기가정 원스톱서비스 방안은?
파이낸셜뉴스 | 2021-03-05 00:11:06
김포시의회 위기가정 통합지원(원스톱 서비스) 마련 정책토론회 안내문.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위기가정 통합지원(원스톱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스톱 서비스는 폭력-학대-방임 등에 시달리는 관내 위기가정에 대해 김포시-경찰서-사회복지기관 등이 연대해 피해구제와 함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홍원길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장진욱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여성-아동폭력 공동대응센터 구축 계획’을 발제하며, 김설희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장은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이후 유영숙 의원(행정복지위원회)-조화자 은빛마을 원장-진혜경 김포시청 복지과장이 발제자와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회 영상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포시의회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토론회 시청 중 궁금한 사항은 온라인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한편 작년 10월 홍원길 의원 등 행정복지위원회는 다른 도시들이 시행 중인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지원시스템을 비교 견학하며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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