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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넷 전문가 종목 포커스] '살인진드기' 공포에 웰크론 등 급등…'뉴스매매'는 단기 고수익 매력
한국경제 | 2013-06-02 16:04:57
이달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지수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유가증
권시장이 계속된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약세를 보여왔다. 해외 국가들의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과는 다르게 한국은 5월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 현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이 컸다. 이달 코스닥시장에 집
중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코스닥시장 참가자들은 매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호재성 뉴스를 찾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 한국정보통신 웰크론 대한뉴팜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
졌다.

한국정보통신의 경우 페이스북이 호재로 작용했다. 10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모바일 게임 진출 이후 국내 유력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을 만
나 페이스북 버전 개발을 요청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국정보통신도 관련 수혜
가능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5월7일 ‘페이스북 모바일 데브콘2013’에 맞춰
전날인 6일 매수 추천 후 단기 20%에 육박하는 고수익을 거뒀다.

두 번째로 최근까지 살인진드기 관련 이슈가 불거지면서 웰크론과 대한뉴팜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본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부각됐던 살인
진드기 뉴스를 놓치지 않고 추적한 점이 주효했다. 국내 사망자 발생 시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제주에서 의심 환자가 나온 순간
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사망자가 나온 당일 미리 흐름을 읽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웰크론
과 대한뉴팜을 동시 매수했고, 이 두 종목에서 단기 3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었다.

이 같은 ‘뉴스 매매’는 단기간 안정적인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매매
다.

부지런하기만 하면 되고 누구든지 시장의 중심이 되는 업종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나더라도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일본 고레카와 긴조의 매매법이기도 한 뉴스 매매는 어떠한 시장 구간에서도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뉴스를 많이 보는 습관과 부지런함만 갖고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매매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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