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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세훈, 베트남서 여권 사진 찍혀 유출돼 파문
파이낸셜뉴스 | 2020-01-11 10:05:04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인 찬열과 세훈이 해외 일정차 베트남에 갔다가 두 사람의 여권 사진이 찍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찬열과 세훈은 ‘2020 케이팝 슈퍼 콘서트 인 하노이’에 참석하고자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문제는 베트남 입국 과정에서 현지 엑소 팬들이 공항에 몰려들었으나 공항 질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찬열과 세훈은 밀치고 달라붙는 팬들에게 시달리다 겨우 몸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찬열과 세훈의 여권 정보가 온라인 상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공항 직원이 두 사람의 여권 정보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

공항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나는 온라인에 개인 정보를 올리지 않았다. 단지 사진을 찍어서 내 친구와 함께 공유했을 뿐”이라며 “나도 엑소 팬이고 내 친구에게 보내준 건데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미안하고 사진 공유를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엑소 팬들은 베트남 공항 직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며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도 재발 방지와 아티스트 보호 등을 촉구했다. 트위터에는 "공항직원이 여권사진 찍어서 유출 했다고요? 그냥 넘어갈 문제 아니고 잡아서 제대로 처벌해주세요", "공항 직원이 저러면 누굴 믿어야 하나. 경호원을 더 늘리자, 너무 놀랐을 것 같아", "이미 (여권정보) 돌려봐놓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다냐" 등 엑소 팬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아이돌 그룹 멤버의 개인정보가 공항에서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다.

다현은 일본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할 당시 공항 직원이 다현의 여권을 확인할 때 개인정보가 적힌 페이지가 현장에 몰린 인파에 노출됐다. 당시 현장에는 카메라를 소지한 이가 다수 있었고, 이후 온라인에는 해당 여권 페이지가 그대로 나온 영상 및 사진이 올라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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