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추진...순현금 100조 목표 [HK영상]
한국경제 | 2026-03-25 14:54:13
한국경제 | 2026-03-25 14:54:13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회
사 측은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
려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
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경쟁하고
구조적 수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건전성이 필수적
"이라며 "어떠한 경영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장기적·전략적
투자를 집행할 수 있도록 순현금 100조 원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
니다.
이 같은 재무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HBM과 범용 D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재무 건전성이 크게 좋아진 상태입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19년 2분기 순부채 상태로 접어든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차입금을 넘어서는 '순현금'을 지난해 3분기에 달성한
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회
사 측은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
려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
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경쟁하고
구조적 수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건전성이 필수적
"이라며 "어떠한 경영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장기적·전략적
투자를 집행할 수 있도록 순현금 100조 원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
니다.
이 같은 재무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HBM과 범용 D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재무 건전성이 크게 좋아진 상태입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19년 2분기 순부채 상태로 접어든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차입금을 넘어서는 '순현금'을 지난해 3분기에 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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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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