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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라과디아공항서 여객기-소방차 충돌…조종사 2명은 사망
파이낸셜뉴스 | 2026-03-24 02:11:04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소방차와 충돌한 뒤 멈춰서 있다. AP 뉴시스
미국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소방차와 충돌한 뒤 멈춰서 있다. AP 뉴시스

미국 뉴욕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라과디아공항에서 23일(현지시간)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했다. 기장과 부기장 등 조종사 2명이 숨졌고 공항은 오후까지 폐쇄됐다.

CNN 등 외신은 미 연방항공청(FAA) 발표를 인용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봄바디어 CRJ-900 여객기가 미 동부시각 22일 밤 11시 45분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 2명이 사망했고, 승객과 승무원 4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32명은 퇴원했지만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했다.

소방트럭에 타고 있던 소방관 2명도 입원했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들은 다른 항공기의 이상을 점검하러 출동했다 사고가 났다.

라과디아 공항은 JFK 케네디 공항에 이어 뉴욕 시내에 위치한 두 번째로 큰 공항이다. 이용객수 기준으로는 뉴저지주 뉴어크의 리버티 국제공항이 두 번째다.

라과디아 공항은 1939년 개항 당시 피오렐로 라과디아 전 뉴욕 시장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14년 부통령 시절 ‘제3세계’ 공항 같다고 말할 정도로 시설이 낡은 것으로 악명 높았던 이 공항은 이후 80억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현대화를 거쳐 다수의 수상 경력까지 갖출 정도로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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