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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10년물 금리 5년래 최고치...닛케이주가 3% 가까이 급락
뉴스핌 | 2021-02-26 09:38:43
뉴스핌 | 2021-02-26 09:38:43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국의 금리 상승에 따라 일본 시장에서도 채권 매도세가 우세를 보이며 일본의 장기금리가 5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26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비 0.020% 오른 0.170%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결정했던 2016년 1월 29일 이후 5년 1개월래 최고치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가는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주가는 9시 33분 현재 전일비 902.98엔(2.99%) 내린 2만9265.29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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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장기 위에 일본 엔화 만엔이 놓여 있다. 2020.10.29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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