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냄새 싫대요" 홍삼 잘 안먹는데…'대박'난 제품 뭐길래 [키워드랩]
한국경제 | 2026-03-24 19:30:16
한국경제 | 2026-03-24 19:30:16
"부모님 사드렸는데 환절기에 좋다고 하네요." "아이가 홍삼은
냄새가 싫다고 안 먹었는데 이건 괜찮다면서 잘 먹었어요." 최근 온라인
몰에선 이 같은 '녹용홍삼' 구매 후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녹용홍삼'은 온라인상에서 관심도가 떨어지던 홍삼 제품군 중 유일하
게 주목받는 제품으로 조사됐다. 일반 홍삼이 '기본형'이라면 녹용홍삼
의 경우 '프리미엄급' 상위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일반 홍삼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엄 소비층에선 같은 홍삼이면서도 녹용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4일 한경닷컴과 검색 데이터 플랫폼 컨슈머인서치가 관련 검색어를 분석한 결
과, 추석·설날 등 명절 기간에 홍삼 검색량이 증가하는 게 일반적이었지
만 최근 들어 홍삼 제품군 검색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추석이 있던 2024년 9월만 해도 홍삼 검색량은 234만7790건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날을 낀 1월엔 200만6451건을 기록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2024년의
경우 70만~100만건 수준의 검색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40만~70
만건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엔 검색량이 '반토막' 났다. 작년 9월 홍삼 검
색량은 115만167건을 기록했는데 1년 전 추석 때보다 51% 감소한 수준이다. 홍
삼 검색량이 명절 1~2주 전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가
월초 시작된 10월 대신 9월을 비교대상 기간으로 삼았다.
올해 설날을 낀 2월 검색량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기간 홍삼 검색량은 112
만9891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43.7% 쪼그라들었다.
명절이 아닌 기간을 통틀어 보더라도 검색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컨슈머인서치
관계자는 "홍삼의 위상이 갈수록 예전만 못하다"며 "최근 3년
간 홍삼 전체 검색량은 명절에만 반짝할 뿐, 전반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중 생산액 1위
였던 홍삼은 2024년 비타민·무기질 제품에 선두를 내주고 2위(4592억원
)로
냄새가 싫다고 안 먹었는데 이건 괜찮다면서 잘 먹었어요." 최근 온라인
몰에선 이 같은 '녹용홍삼' 구매 후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녹용홍삼'은 온라인상에서 관심도가 떨어지던 홍삼 제품군 중 유일하
게 주목받는 제품으로 조사됐다. 일반 홍삼이 '기본형'이라면 녹용홍삼
의 경우 '프리미엄급' 상위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일반 홍삼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엄 소비층에선 같은 홍삼이면서도 녹용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4일 한경닷컴과 검색 데이터 플랫폼 컨슈머인서치가 관련 검색어를 분석한 결
과, 추석·설날 등 명절 기간에 홍삼 검색량이 증가하는 게 일반적이었지
만 최근 들어 홍삼 제품군 검색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추석이 있던 2024년 9월만 해도 홍삼 검색량은 234만7790건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날을 낀 1월엔 200만6451건을 기록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2024년의
경우 70만~100만건 수준의 검색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40만~70
만건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엔 검색량이 '반토막' 났다. 작년 9월 홍삼 검
색량은 115만167건을 기록했는데 1년 전 추석 때보다 51% 감소한 수준이다. 홍
삼 검색량이 명절 1~2주 전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가
월초 시작된 10월 대신 9월을 비교대상 기간으로 삼았다.
올해 설날을 낀 2월 검색량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기간 홍삼 검색량은 112
만9891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43.7% 쪼그라들었다.
명절이 아닌 기간을 통틀어 보더라도 검색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컨슈머인서치
관계자는 "홍삼의 위상이 갈수록 예전만 못하다"며 "최근 3년
간 홍삼 전체 검색량은 명절에만 반짝할 뿐, 전반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중 생산액 1위
였던 홍삼은 2024년 비타민·무기질 제품에 선두를 내주고 2위(4592억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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