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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채혈로 10가지 암 검진…KMI와 내달부터 서비스"
한국경제 | 2026-03-15 18:01:15
[ 오현아 기자 ] “한 번의 혈액 검사로 10가지 암을 찾을 수 있는 &lsq
uo;다중 암 스크리닝 검사’를 다음 달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rdqu
o;


디비야 메타 가던트헬스 AMEA(아시아·중동 ·아프리카) 담당 부사
장(사진)은 15일 인터뷰에서 “한국 KMI와 협력해 제품을 선보일 것&rdqu
o;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던트헬스는 세계 1위 액체 생검 기업이다. 액체 생검이란 환자의 혈액과 타액
등에서 순환종양DNA(ctDNA)를 찾아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가던트헬스의 대
장암 스크리닝 검사인 ‘실드’는 2024년 미국에서 처음 허가받았다
. 번거로운 대변·내시경 검사 없이 ‘암 조기진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 달 국내에서 선보일 ‘실드 MCD(Multi-Cancer Detection)’는
한 번의 혈액 검사로 대장암·식도암·위암·간암·폐
암·유방암·췌장암·난소암·전립선암·방광암
등 총 10종의 암을 검사할 수 있다. 주요 8개 암(췌장암, 난소암, 위암, 대장
암, 폐암, 방광암, 식도암, 간암)의 검사 정확도는 약 75%다.


메타 부사장은 “실드 MCD로 검사할 수 있는 10개 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
거나 조기 진단이 어려우면서도 공격적인 암”이라며 “간단한 채혈
만으로 이들을 검사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던트헬스는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이 암을 조기 진단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건강검진 고객을
보유한 KMI와의 파트너십은 이 같은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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