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생산능력 "16년 만에 최저 우려"
SBSCNBC | 2019-08-18 17:31:14
SBSCNBC | 2019-08-18 17:31:14
한국 자동차의 상반기 생산능력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오늘(18일)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상장사인 현대차·기아차·쌍용차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개사의 올해 상반기 국내 공장 생상능력이 172만 942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75만 6930대보다 1.6% 줄었고, 2017년 상반기 179만 5230대에 비하면 3.7% 감소했습니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표준작업시간과 시간당 생산량, 가동률을 곱해 산출합니다.
한국 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능력이 지난해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데 이어, 상반기 생산능력 감소에 따라 올해는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상장사인 현대차·기아차·쌍용차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개사의 올해 상반기 국내 공장 생상능력이 172만 942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75만 6930대보다 1.6% 줄었고, 2017년 상반기 179만 5230대에 비하면 3.7% 감소했습니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표준작업시간과 시간당 생산량, 가동률을 곱해 산출합니다.
한국 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능력이 지난해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데 이어, 상반기 생산능력 감소에 따라 올해는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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