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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발 오일 쇼크 우려에 유가 급등 vs 증시 하락
뉴스핌 | 2019-09-16 1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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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 드론 공격으로 오일 쇼크 우려가 부각되면서 16일 국제유가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세계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지난 14일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석유 탈황시설과 쿠라이스의 유전이 여러 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5%를 담당하는 시설이 잠정 폐쇄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일시 20% 가까이 뛰며 1991년 걸프전쟁 이후 최대 일일 오름폭을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16% 가까이 급등했다. 브렌트유와 WTI 선물 모두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략적 비축유의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다소 안정을 찾고 있다.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5달러78센트로 9.23%, WTI 선물은 59달러37센트로 8.34% 각각 상승 중이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6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날 중국발 지표 악재까지 겹치면서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화 등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리며 세계증시가 한층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산업생산은 4.4% 증가하는 데 그치며 17년 만에 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4일간의 상승 흐름을 마감하고 0.16% 내리고 있다. 유럽증시는 초반 0.55% 하락 중이며,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34% 내리며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엔이 미달러 대비 0.2% 오르고 있으며, 산유국 통화가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노르웨이 크로네는 미달러 대비 일시 0.7% 올랐고, 캐나다 달러는 0.23% 상승했다. 러시아 루블화도 상승 중이다.

반면 터키와 인도 등 석유 수입국들의 통화는 하락 중이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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