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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건 연루 의혹 금감원 팀장 보직 해임
edaily | 2020-03-26 16:09:4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청와대 파견 시절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김모 팀장을 보직 해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라임 관련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보직 해임을 제안했고, 본인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 방송사는 라임이 환매 중단을 선언한 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해온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이 지난해 12월 한 개인 투자자와 만나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김 팀장 명함을 보여주며 ‘라임에 얽힌 문제를 막았다’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 팀장은 금감원이 라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수시로 진행상황을 확인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개인 투자자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해당 방송사는 라임 ‘돈줄’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해 중순까지 여러 차례 한 유흥업소에서 김 팀장을 만났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 팀장과 김 전 회장은 동갑내기 고향 친구 사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이 아직 김 팀장을 소환해 조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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