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오후 6시 448명, 오전대비 14명 증가
뉴스핌 | 2020-03-30 19:30:46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오전대비 10명 이상 증가했다. 해외 입국 확진자와 구로 만민중앙교회로 인한 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6시 확진자는 4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전 10시 대비 14명 증가한 수치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하루 20만명을 넘나들던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이용객 수가 1만명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25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25 mironj19@newspim.com

해외 입국 확진자가 반나절만에 5명 늘어난 126명으로 확인됐다.

송파구에서만 삼전동 거주 32세 여성과 가락1동에 사는 16세 여성 등 두명의 미국 입국자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마포구 거주 20대 여성 역시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작구에서도 영국에서 돌아온 30대 남성 유학생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외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도 6명 늘어난 26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에서만 보라매동 거주 55세 여성, 성현동 거주 69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71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49세 여성 등 신도 4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작구 신대방2동 거주 50대 남성과 구로구 가리봉동 거주 53세 남성 등도 추가 환자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각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구로만민교회 확진자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확인해 추가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코로나19] '불주사' BCG 접종에 갈린 사망률...글로벌 인체실험 돌입
[코로나19] "美 한인 고교생 사망자, 의료보험 없어 치료 거부당해"
[극복! 코로나] 美 슈퍼부양은 시작일 뿐? "수십조달러 추가 경기부양 논의"
[코로나 긴급지원] 저소득 무급휴직자 6개월간 최대 938만원 받는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