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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GS칼텍스, 수소차 대중화 위해 손잡았다
파이낸셜뉴스 | 2020-05-27 19:53:06
H강동 수소충전소 구축 운영 돌입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현대차가 2018년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건설한 8번째 수소충전소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H강동 수소충전소'(사진)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LPG 충전소)에 총 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하다. 또 세차기 2대와 차량 내부 청소를 위한 셀프서비스 코너가 다수 설비돼 있어 친환경차 고객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있는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부산, 여의도 국회, 인천 등 전국 도심과 여주, 안성, 함안, 하남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직접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수소충전소는 총 27개(연구용 제외)가 있고 이중 현대차그룹이 총 10개를 건설했다. 나머지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해 운영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인 사용 수소충전소는 2011년부터 해마다 1기정도씩 세워지다가(2011~2018 총 9기) 지난해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하면서 16기가 세워졌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창원과 서울 강동에 두 개의 수소충전소가 세워졌다.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차가 주요 주주인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전문 특수법인인 하이넷은 지난해 2022년까지 100기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기, 2040년까지 1200기의 충전소를 구축키로 했다. 현재 4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수소차는 7000여대다. 업계 관계자는 "수소차 충전 시간은 5분 정도인데 일부 충전소는 탱크 압력을 채우는 시간이 필요해 다음차 충전까지 20여분 기다려야 한다"며 "충전소가 계획대로 지어지면 수소차 대중화가 빨라 질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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