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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오 로보틱스, KOREA MAT 2026서 3D 분류 시스템 등 창고 자동화 솔루션 대거 출품... "韓 이커머스·물류업 파트너십 타진"
에이빙 | 2026-03-24 16:09:11
3D 분류 시스템이 적용된 물류 현장 모습. | 제공 - 리비아오 로보틱스
3D 분류 시스템이 적용된 물류 현장 모습. | 제공 - 리비아오 로보틱스

물류 로봇 제조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는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2016년 중국에서 설립 이래 물류 현장에 특화된 지능형 분류 로봇과 관련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선제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휴대용·모듈형 자동 분류 유닛을 시장에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 10여 년간 출원, 등록한 200개 이상의 특허를 통해 자동 제어 및 스캐닝, 계량, 지능형 충전 시스템을 결합한 로봇 제품군을 상용화하고 있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7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성과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확보했다. 그 가운데 월마트, 스케쳐스, 타깃(Target)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주요 대기업의 물류 센터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자사의 '3D 분류 시스템(3D Sorting System)'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는 수직으로 확장된 적재 메커니즘에 따라, 분류 지점(Chute)을 배치하는 기준으로 면적과 높이를 동시에 활용한다. 이는 곧 동일 규모 대비 처리(보관)량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화물 전체를 감싸듯 받쳐 운반하는 '풀 캐리어 컨베잉(Full-carrier conveying)' 기술도 3D 분류 시스템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순히 밀어내는 힘을 이용하는 기존의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교해 안정성이 뛰어나고, 특히 파손 우려가 큰 화물도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T-Sort 시스템의 물류 로봇 모습. | 제공 - 리비아오 로보틱스
T-Sort 시스템의 물류 로봇 모습. | 제공 - 리비아오 로보틱스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T-Sort' 시스템도 출품된다. 다품종 소량 화물을 고속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고정된 컨베이어 벨트 대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봇들이 화물을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물동량 변화에 대응해 로봇 수를 즉각 조절할 수 있어 탄력성, 확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 2023년 출시된 로봇 보관·회수 솔루션 '에어롭(AirRob)'도 전시 현장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국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타진하는 한편, 이커머스와 소매, 유통 산업이 점차 활성화되는 동남아, 중동, 남미 등지로의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으로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물류 기업들과의 협약을 논의하고, 계약을 구체화해 자사의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각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리비아오 로보틱스 관계자는 "KOREA MAT 2026은 국내 시장 특성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파트너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리비아오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로봇 솔루션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한국 이커머스 및 물류 업계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동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에서는 물류서비스 및 물류스타트업 전용관을 통해 분야별 물류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 및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투자환경 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 또한 제공된다.

→ 'KOREA PACK & ICPI WEEK 2026'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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