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공지능 정무차관 방한…“韓과 AI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한국경제 | 2025-12-15 15:52:47
한국경제 | 2025-12-15 15:52:47
영국 인공지능(AI) 분야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 인사가 대규모 민관 대표단을 이
끌고 한국을 찾았다. 영국 정부가 AI와 데이터센터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일정이다.
15일 영국 대사관에 따르면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소속 카니시
카 나라얀 인공지능·온라인 안전 정무차관(사진)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정부 및 주요 기술 기업들과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라얀 차관과 함께 영국 AI 기업, 벤처캐피털 등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도 함께했다.
영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들은 양국 기술 산업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정부-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혁신과 공동의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제시
하는 데 방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라얀 차관은 방한 동안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을 공동 주재하고
,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무역 및 투
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제1회 ‘한·영 고위급 포럼&rsquo
;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에는 한국 주요 기술 기업과 면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안전과 AI 규제 관련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AI 가치사슬 전
반에서 활동하는 한·영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리셉션이 개최된
다.
현재 한·영 양국은 엔지니어링, 에너지, 유통, 제약, 생명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진행 중이다. AI 대표단 역시 한국 기업과의 상
업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카니시카 나라얀 정무차관은 “대한민
국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영국에 매우 유망한 파트너”라며 “양국은 AI와 기술 분야
에서 모두 큰 비전을 갖고 있으며, 과학과 데이터 분야에서의 영국의 강점은 제
조업과 반도체 등에서의 한국의 강점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영국이 기술 분야
에서 세계 최고의 투자처임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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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끌고 한국을 찾았다. 영국 정부가 AI와 데이터센터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일정이다.
15일 영국 대사관에 따르면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소속 카니시
카 나라얀 인공지능·온라인 안전 정무차관(사진)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정부 및 주요 기술 기업들과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라얀 차관과 함께 영국 AI 기업, 벤처캐피털 등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도 함께했다.
영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들은 양국 기술 산업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정부-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혁신과 공동의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제시
하는 데 방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라얀 차관은 방한 동안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을 공동 주재하고
,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무역 및 투
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제1회 ‘한·영 고위급 포럼&rsquo
;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에는 한국 주요 기술 기업과 면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안전과 AI 규제 관련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AI 가치사슬 전
반에서 활동하는 한·영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리셉션이 개최된
다.
현재 한·영 양국은 엔지니어링, 에너지, 유통, 제약, 생명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진행 중이다. AI 대표단 역시 한국 기업과의 상
업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카니시카 나라얀 정무차관은 “대한민
국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영국에 매우 유망한 파트너”라며 “양국은 AI와 기술 분야
에서 모두 큰 비전을 갖고 있으며, 과학과 데이터 분야에서의 영국의 강점은 제
조업과 반도체 등에서의 한국의 강점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영국이 기술 분야
에서 세계 최고의 투자처임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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